-외국인 유학생의 장기 체류가 가능한 다양한 취업연계 정책 건의
-도내 산업여건을 개선.. 졸업생들이 취업할 수 있는 기업 유치와 벤처 일자리창출 주식회사 등 창업 활성화 지원 정책 논의

강원도(도지사 김진태)와 강원도전문대학교총장협의회(회장 심윤숙 세경대학교 총장)는 도내 전문대학교의 현안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하여 간담회를 9일 강원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개최하였다.

강원도청 (사진=최광모)
강원도청 (사진=최광모)

이번 간담회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도내 전문대학의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고 대학의 위기 극복방안 등 대학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도내 7개 전문대학 총장이 참석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인구감소 시대의 대응방안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따른 다양한 취업연계 정책과 졸업생이 취업할 수 있는 산업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 등을 논의하였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기 체류가 가능한 취업 비자 발급이 가능하도록 정책 지원이 필요하며, 정주환경(숙소, 기숙사 등)과 취업환경을 개선하는 등 유학생 유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협력 방안과 젊은 층의 수도권 집중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내 산업여건을 개선하여 졸업생들이 취업할 수 있는 기업 유치와 벤처 일자리창출 주식회사 등 창업 활성화 지원 정책이 논의되었다.

 

김진태 지사는 “이제는 지역주도로 인재양성을 해야 할 때이며, 지역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취업과 창업을 하여 지역에 정주하는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향후 강원특별자치도에 많은 교육권한이 이양되면 도에서 주도적으로 대학에 더 지원하는 기회가될 것이다”라며 도내 전문대학들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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