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국내 취업·정착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Study Korea 3.0)을 상반기 중 수립할 계획 명시

교육부(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법무부, 대학 등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 관리 및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5일 밝혔다. 

교육부 전경 (사진=에듀인뉴스)
교육부 전경 (사진=에듀인뉴스)

이는 교육부가 법무부와 함께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및 실태조사를 통해 매년 국내 대학의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으나 일각에서 제기되는 외국인 유학생의 불법취업 및 불법체류 등 사회적 문제에 따른 방안이다. 

또한, 교육부는 외국인 유학생의 유치뿐만 아니라 교육, 국내 취업·정착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Study Korea 3.0)을 상반기 중 수립할 계획임을 명시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부는 법무부, 대학과 협력하여 외국인 유학생 관리를 체계화하는 등 대학의 전반적인 국제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기준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은 총 166,892명으로, 코로나19로 소폭 감소했으나 다시 회복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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