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학비자뉴스=Ganesh Belbase)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국제교류교육원은 ‘2022 글로벌 엑스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대 재학생·유학생의 교류와 화합, 다문화 이해와 증진을 위한 현장 참여형 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과 중국, 몽골, 일본의 문화체험을 포함한 6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창원대 외국인 유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각국 전통의상과 전통놀이, 음식 등 문화를 체험하는 문화체험 부스에는 학생과 대학 구성원 1000여 명의 참여가 이어졌다.

창원대 국제학생회 유학생 양천여(YANG XIRU, 국어국문학과 3학년) 학생은 “국제학생회 한국인, 외국인 친구들과 협업해 행사를 기획하고, 유학생 각국의 문화를 학내 구성원에게 소개함으로써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원대 국제교류교육원 배경진 원장은 “이번 글로벌 엑스포는 외국인 유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였다는 점에서 뜻깊은 행사였다"며, "다양한 체험형 행사를 기획해 내-외국인 교류 활동 확대 및 다문화 이해 심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 영상은 창원대학교 국제학생회(CWNU ISC) 유튜브와 창원대학교 공식 유튜브(창창대로) 채널을 통해서도 다시 볼 수 있다.